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깊은 임재를 경험하며, 은혜, 위로와 하늘의 기쁨을 누림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용기와 힘을 얻은 교우들이 기쁨으로 나아가 삶의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 교회의 본질적 사명입니다.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삶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교회의 비전입니다.

날마다 말씀의 거울로 삶을 비추어 보며,
말씀에 근거한 뚜렷한 비전을 품고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며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며 말씀이신 예수그리스도만 붙잡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교회의 비전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교회의 사명입니다. 복음 전파 사역을 위해 교회에 있어 가장 우선 고민되어야 할 것은 '어떻게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섬기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도는 우리 예수님께서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임을 믿습니다. 힘을 다해 이웃을 돕고 그들을 섬길 때 자연히 전도의 문이 열리며,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시작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우리교회의 비전입니다.

수많은 학생,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세속화된 문화에 문들어서 ‘다른 세대’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때문에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다음 세대’를 길러내야 합니다. 믿음은 세대와 세대의 전승을 통해 아름답게 계승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윗세대가 다음세대를 위해 눈물의 기도를 멈추지 않고, 예수님 안에서 신앙의 다음세대를 길러낼 수 있는 신앙과 체계를 갖춘 교회가 되어 윗세대보다 예수를 더 잘 믿는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것이 우리교회의 비전입니다.

제가 사역을 시작하게 되며 갖게 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교회 성도님들의 연령층 이 높아져 가고 있고,
점점 더 젊은 사람들을 교회에서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역 할 시대는 이런 문제점들이 더욱더 부각 될 것입니다. 확실한 답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모든 세대가, 모든 연령대가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 머리인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며 교회 안에서, 소그룹 안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불신자들을 향한 전도, 성도들간의 사랑의 교제와 양육, 상호돌봄을 통하여 하나되는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교회의 비전입니다.